남편과 이혼하고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던 "유림"(유선)은 막 고등학생이 된 하나뿐인 딸 "은아"(남보라)가 같은 학교 남학생들로부터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. 하지만 이들은 미성년자란 이유로 처벌을 받지 않게 되고,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던 "은아"는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. 한 순간에 딸을 잃은 "유림"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"은아"의 죽음 뒤에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, "은아"를 죽음으로 몬 가해자들에게 직접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는데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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